한동안 코로나 등으로 정신이 없어서 잠시 잊고있었던 토지를 다시 리마인드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첫 온라인 강의인데도 좋았고, 오히려 저는 부끄럼 느낄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람들과 소장님 질문에 대해 채팅도 하고 필기도 같이하며 들어서 온라인 강의가 오프라인 강의보다 더 좋았습니다.


소장님이 강의 초반에 토지별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보시는게 한번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 땅은 왜 이런 가격인지 어떻게 판단해야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전에 현장답사 갔을때 갔던 지제역 등이 강의에 나와서 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목표가 생겼는데 올해는 이 두가지를 꼭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나만의 사고싶은 땅 리스트 작성하기 : 국토종합계획 5차 참고해서

2. 후보들의 공약 다운받아서 분석 : 어디를 개발하고 싶어하는지 파악 가능.

그리고 국토종합계획 강의가 생기면 그래서 듣고 싶어졌구요. 아까 강의 내용 중에 5차 국토종합계획의 여러 교통망을 보여주셨는데, 이 중에 하나를 스스로 골라서 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2020년 들어 정신이 없어 그간 놓치고 있던 것을 다시 다잡게 된 강의였고, 토지투자를 위해 뭘 먼저 생각해봐야하는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작은 건의사항은 다음 강의때는 오늘 강의해주신 것들 중에서 몇개 테마로 정해서 강의때마다 한개 테마씩 해주면 더 깊이있게 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