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동학개미 직격탄…은행, 주식대출도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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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동학개미 직격탄…은행, 주식대출도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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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비대면 신용대출에
중도상환 수수료 부과하기로
1억 대출자 한달 후 다갚아도
위약금으로 63만원 지불해야
빚투족 걸러내는 효과있을듯

하나은행 전세대출 한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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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 규제로 신한은행이 비대면 신용대출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짧은 기간 신용대출을 빌려 공모주 청약 등 '빚투(빚내서 투자)'에 이용한 뒤 갚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지난 5일 출범한 토스뱅크는 몰려드는 대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이미 나흘째 사실상 영업을 중단했다. 대출 한파가 전 은행권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신한은행은 13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용대출 만기는 1년인데, 만기 3개월 전 중도에 갚는 대출금에 일종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중도 상환하는 대출액에 0.7~0.8% 해약금률과 대출 만기 대비 잔여 일수를 반영해 산출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빌린 뒤 한 달 만에 전액을 갚았다면, 중도상환수수료로만 637000원을 내야 한다.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대면 신용대출의 경우 약정 기간보다 일찍 갚으면 수수료를 부과했지만, 비대면 신용대출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 신한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는 이유는 최근 신용대출을 활용해 공모주 청약이나 단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례가 많아서다.

실제 그동안 대형 공모주 청약 일정이 몰린 달에는 신용대출이 급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은행권 신용대출은 3조6000억원 가까이 늘었다가 8월 초 증거금이 상환되면서 3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신용대출을 받은 뒤 공모주 청약 자금이 반환되면 며칠 안에 바로 갚아버리는 경우가 많아 은행으로선 가계대출 증가율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우리은행도 지난 7월부터 비대면 신용대출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했다.

지난 5일 영업을 시작한 토스뱅크는 벌써 나흘째 신규 고객을 받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금융당국에서 요구한 신용대출 한도 5000억원 중 약 3000억원(60%)을 소진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올리면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한 토스뱅크로 대출 수요가 몰렸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최저 금리는 연 2.76%, 한도는 2억7000만원(연 소득 이내)이다. 출범하자마자 대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토스뱅크는 고민에 빠졌다.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에 대출 한도를 올려주거나 중·저신용자 대출을 총한도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금융당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대출 중단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이미 연말까지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과 직장인 사잇돌대출,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의 신규 판매를 중단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하루 신청 건수를 제한했다.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전세대출 규제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15일부터 전세대출 증액 시 한도를 '보증금 인상분 이내'로 제한한다. KB국민은행이 지난달 30일 전세대출 한도를 줄인 뒤 금융당국 요청으로 은행들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세대출을 받을 때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돈을 빌릴 수 있었지만, 이 한도가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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